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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 가이드: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by 스정오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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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내 집 마련의 첫걸음입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청약 절차와 조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무순위 청약부터 청약 이자율, 그리고 청약 불가 사유까지, 주택 청약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무순위 청약

청약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인 '줍줍'은 정식 청약 후 남은 미계약분에 대해 완화된 조건으로 청약을 신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청약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과 관련이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무순위 청약'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당첨자가 모든 2순위 청약을 완료한 후 계약을 자발적으로 취소하거나 자격 미달로 인해 당첨이 취소된 경우, 새로운 거주자를 선정하는 방법입니다.

 

무순위 청약의 경우, 새로운 거주자는 100%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가점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계좌나 신청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순위 청약 조건 완화

정부는 2월 말에 무순위 청약 요건을 완화하여, 저점수로 인해 청약 순위에서 밀려났던 젊은 독신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과거에는 무순위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 모든 가구 구성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했지만, 정부가 무순위 청약 신청 요건을 완화한 후에는 거주지, 소유 주택 수,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의 2가지 유형

무순위 청약은 크게 '사후 접수'과 '계약 취소 주택 재공급'으로 나뉩니다.

 

'사후 접수'는 당첨자가 자발적으로 포기하거나 당첨 취소 사유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 추가 신청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순위 청약은 대부분 사후 신청에 해당하며, 거주지에 관계없이 어느 성인이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공공주택의 경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비가구 구성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약 취소 주택'은 계약자가 거짓 거주나 불법 재판매와 같은 공급 질서를 방해하는 불법 행위로 인해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말합니다. 신청 요건은 사후 신청보다 다소 엄격하며,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주택 건설 지역에 거주하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청약 시장을 개방하는 좋은 변화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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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적격

주택 청약 당첨이 취소되는 이유는 신청자가 주택 청약을 신청할 때 청약 자격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청약 불가 사유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주택 소유: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중 어느 누구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청자는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다만, 국민주택 규모보다 작은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는 불가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비소유 기간: 신청일 기준 모든 가구 구성원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그러나 소형 주택(국민주택 규모 또는 그보다 작은)에 청약하는 경우, 가구 구성원 중 한 명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불가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지역 제한: 신청자의 거주 지역 또는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가 신청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 청약 자격: 신청자의 나이, 소득, 자산 등이 청약 자격과 맞지 않는 경우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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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적격 불이익

불가 판정을 받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다른 청약에 당첨될 수 없습니다.

 

수도권, 과열 지구, 과다 청약 지구에서는 당첨일로부터 1년간, 청약과 관련 없는 비규제 지역에서는 6개월, 청약 축소 지정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3개월의 당첨 제한 기간이 적용됩니다.

주택 청약 금리 2.8%

효과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주택 청약 저축 금리가 지난해 11월 0.3%포인트 인상된 이후 2.1%에서 2.8%로 0.7%포인트 상승했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낮습니다.

 

현 정부 임기 동안 총 1%포인트 인상되어 약 2천6백만 명의 청약자가 금리 상승으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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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약 계좌의 이자는 얼마나 될까?

주택 청약 이자율이 2.8%인 경우, 청약 계좌에 1천만 원이 있다면 이자 소득으로 28만 원이 쌓이고, 2천만 원이 있다면 56만 원의 이자 소득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주택 청약은 이자 소득에 대해 세금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세부 사항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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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계좌 이자 소득 세금 면제 한도

청약 이자 소득 세금 면제 혜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기본형 청약 이자 소득 세금 면제는 주택 청약 저축 계좌, 청약저축 계좌, 청약예금 계좌에 가입한 가구주가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 우대 주택 청약 저축 프로그램에 가입한 젊은이들은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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